은.../길을 찾아서.. 68

주산지(청송) -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사진의 아름다움이 남는 곳

입구의 팻말이 여기가 영화속의 무대라는 것을 알려준다. 이 곳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물속에서 자라는 나무다. 이 곳이 저수지로 잠기면서부터 저 나무들은 살기 위해 몸부림을 쳤을 것이다. 그 중에서 겨우 살아남은 것들이 저렇게 관광객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 곳을 유명한 관광지로 만들어버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