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야 놀자"라는 영화가 아니었다면 그저 삶에 스쳐지나가는
평범한 절에 지나지 않았을 뿐이다.
갈수록 세상이 흐려지는 것 같다.
파란 하늘을 보기란 어려워지고 있다.
안개가 낀 듯한 자욱한 느낌이 내 눈을 흐리게 한다.
눈도 피로해지고 마음도 무거워진다.
하늘의 푸르름을 담기란 참으로 어려운 것 같다.
은하사 입구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서..
오르는 계단 끝에 사자상..
절의 기둥처럼 거대함을 자랑하는 나무를 보았다.
대웅전 계단 입구에 큰 우물처럼 생긴 것이 있고 화문
사찰의 작은 멋을 남겨주는 기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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