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가면 계절도 가고
머뭇거리다 오는듯 싶더니 가을이 저물어 간다.
올해 마지막 가을..
그 가을도 끝자락이다.
누가 이렇게 마음찡한 연주곡을 만들었나
낙엽과 꽃이 다 지면 황량한 바람만
가지를 스치겠지..
그러다 비가 내리고..
그러다 눈이 내리고...
그러다가 내 마음은 어디로...
'혼.잣.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운 겨울이 가고 봄이 싹을 틔우듯.. (0) | 2012.02.15 |
---|---|
버들강아지... (0) | 2012.02.12 |
별빛을 채집하며.. (0) | 2011.10.30 |
아름답게 떠나기... (0) | 2011.10.27 |
나만의 자유시간.. (0) | 2011.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