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을 내려보다가
자꾸만 커피를 훌짝였더니 그 때문일까..
잠이 오지 않는다.
컴퓨터 모니터의 밝은 빛이
이 세상 가장 밝은 빛으로 보이는 이 순간..
귀를 열고 마음을 열고 음악을 들으며
그 환한 빛을 오래도록 보고 있다..
새벽에 깨어 컴퓨터를 마주하던 지난 시간들이
스치고 지나간다.
이젠 모두
'지난시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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