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한 것과 희미한 것 분명한 것과 희미한 것 분명히 아는 것과 희미하게 아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분명히 아는 것은 내 것이지만, 희미하게 아는 것은 남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사랑하는 것과 희미하게 사랑하는 것은 다릅니다. 분명히 사랑하는 것은 아름답지만, 희미하게 사랑하는 것은 추하기 때문.. 은.../짧은글 긴여운 2012.12.11
세월.. 어느 나이에 이르기 전에는 할 수 없는 일이 있는 법이다. 어느 나이에 이르기 전에는 이해할 수 없는 세상의 이치가 있는 법이다. 어느 나이에 이르기 전에는 감히 도달할 수 없는 사유의 깊이가 있는 법이다. 중요한 것은 언제나 세월이다. 시간이 퇴적층처럼 쌓여 정신을 기름지게 하고.. 은.../짧은글 긴여운 2012.12.09
삶은 영원한 물음표 삶은 영원한 물음표 삶이라는 것은 우리들 가슴에 늘 물결치는 파도가 아닐련지? 세차게 흘러가는 강물이 아닐련지? 주고도 받을 수 없고 받고도 줄 수 없는 사람들은 인생이라는 항구에 도달하기 위해서 저마다 자기 배를 출발시킨다 배에는 사랑도 싣고 희망도 싣고 또 양심과 정의도 .. 은.../짧은글 긴여운 2012.12.03
내가 받은것은 가슴에 새기세요 내가 받은것은 가슴에 새기세요 미움은 물처럼 흘러 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세요. 사람은 축복으로 태어났으며 하여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모든 일에 넘침은 모자람 만 못하고 억지로 잘난척 하는것은 아니함 만 못 합니다. 오늘은 또 반성하고 내일은 밝은 희망입니다. 은.../짧은글 긴여운 2012.11.23
어느 소나무의 가르침 어느 소나무의 가르침 소나무 씨앗 두 개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바위틈에 떨어지고 다른 하나는 흙 속에 묻혔습니다. 흙 속에 떨어진 소나무 씨앗은 곧장 싹을 내고 쑥쑥 자랐습니다. 그러나 바위틈에 떨어진 씨는 조금씩밖에 자라나지 못했습니다. 흙 속에서 자라나는 소나무가 말했습.. 은.../짧은글 긴여운 2012.11.19
살다 보면 가끔은 그런 날이 있지 않은가.,, 살다보면 그런날 있지 않은가! 살다 보면 그런날 있지 않은가! 문득 떠나고 싶고 문득 만나고 싶은 가슴에 피어 오르는 사연 하나 숨 죽여 누르며.. 태연한 척 그렇게 침묵하던 날 그런 날이 있지 않은가! 고독이 밀려와 사람의 향기가 몹시 그리운 .. 그런 날이 있지 않은가 차 한잔 나누며.. 은.../짧은글 긴여운 2012.10.24
이 세상에 저물지 않는 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에 저물지 않는 것이 어디 있으랴 누군가 그림자 지는 풍경 속에 배 한 척을 띄우고 복받치는 울음 삼키며 뼛가루를 뿌리고 있다. 살아있는 날들은 무엇을 증오하고 무엇을 사랑하랴 나도 언젠가는 서산 머리 불타는 놀 속에 영혼을 눕히리니 가슴에 못다 한 말들이 남아있어 더러.. 은.../짧은글 긴여운 2012.09.23
행복의 비밀 한가지 행복의 비밀 한 가지 행복해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십시오 얼굴에 웃음을 자주 띠십시오 팔을 높게 올리고 손뼉을 힘껏 치십시오 힘차게 걷고 몸을 자주 흔드십시오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자연과 자주 접촉하십시오 사랑하는 사람들을 자주 떠올리고 사랑할 사람들을 찾아보십시오 좋은 .. 은.../짧은글 긴여운 2012.09.17
한 잔의 Coffee 한 잔의 Coffee 하루에 한 잔의 Coffee 처럼 허락되는 삶을 향내를 음미하며 살고픈데 지나고 나면 어느새 마셔버린 쓸쓸함이 있다. 어느 날 인가? 빈잔으로 준비될 떠남의 시간이 오겠지만 목마름에 늘 갈증이 남는다. 인생에 있어 하루하루가 터져오르는 꽃망울처럼 얼마나 고귀한 시간들.. 은.../짧은글 긴여운 2012.08.17
외로움이 찾아 오면.... 외로움이 찾아 오면.... 누가 그랬다. 당하면 외로움이고 선택하면 고독이라고 사람은 항상 외롭다 나는 말하고 싶다 외로움이 삶의 순환 고리라고 인간이 외로운 존재라는 사실을 부정한다면 자신의 삶을 이해할 수 없다. 외롭기 때문에 인간인 것이다. 누구든 무엇이든 사랑하라. 인간.. 은.../짧은글 긴여운 2012.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