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조성민의 유서가 발견됐다.
14일 일간스포츠는 “故 조성민의 전 에이전트 손덕기 대표가 고인의 배낭 속에서
이 유서에는 “우선 아버지 어머니 죄송합니다. 못난 자식이 그동안 가슴에 못을 박아드렸는데…
이어 “더 이상은 버티기가 힘이 드네요. 사랑하는 부모님, 제가 이렇게 가게 된 것에 대한 상처는
또한 아들, 딸인 환희·준희에게는 “불쌍한 우리 애기들….
앞서 조성민은 지난 6일 오전 3시 40분경 서울 강남구 도곡동
우선 아버지 어머니 죄송합니다.
못난 자식이 그동안 가슴에 못을 박아드렸는데 이렇게 또다시 지워질 수 없는
이젠 정말 사람답게 살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한 아쉬움도 가져갑니다.
사랑하는 부모님, 그리고 우리 OO이. 제가 이렇게 가게된 것에 대한 상처는 지우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우리 아들 딸 환희 준희야. 너희에게 더할 나위없는 상처를 아빠마저 주고 가는구나.
법적 분쟁을 위해 저의 재산은 누나 조성미에게 전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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