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지코지의 아침
섭지코지의 일출을 보고나면
떠오른 태양은 온 사방을 환하게 물들입니다.
햇살이 조용히 넓은 벌판을 비추고 있습니다.
이른아침이라 인적없는 벌판은
나보다 더 일찍나온 말 들이 아침식사 중...
넓은 벌판은 보라빛 양탄자를 깔아놓은듯
아름다운 갯쑥부쟁이가 이슬을 머금은채
영롱하고 아름다운 빛을 띠우고,
카메라를 들고나선 내 마음을 황홀하게 만들었습니다.
바다와 섬
그리고
등대...
작고 낮은 돌담들을 친구삼아
아름다운 풍경에 빠져들었습니다다.
나는 아침식사 전...
나는 이렇게 즐거운 하루를 맞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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