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길을 찾아서..

강원 영월에 가다..

임미경 2011. 8. 17. 06:44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선돌-서강의 푸른 물과 어우러져 마치 한국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하여 일명 신선암이라고 부르는 이 바위는 70m나 된다고 한다....

 

 



▲단종대왕에게 충절을 받친 신하들의 위판을 배향한 배식단사(配食壇祠)


 

 


▲박충원 정여각(방충원이 영월군수로 있을 때 단종(端宗)이 꿈에 나타나

묘(墓)를 찾아 달라고 하므로
암장되었던 묘를 찾아 수축(修築)하고 제사를 지냈다고....





▲단종대왕 능으로 가는 길...


 



▲ 단종대왕 능- 장릉

 

 

 


▲강원 영월군 서면 옹정리 선암마을은 동강 만큼이나

아름다운 서강이 휘돌아 흐르는 강마을인데
신비스럽게도 한반도를 빼닮았다.


 

 


▲청령포- 숙부인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유배되어 17세에 죽음을 맞은 단종은 위양중 거처하던 곳이다.



 



▲관음송 옆으로 난 길을 따라 야트막한 언덕을 올라가면 천길 낭떠러지 아래

영월 서강의 모습이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이곳은 강등된 단종의 이름을 따 '노산대'라 부르며 단종이 유배생활을 하면서

자주 올라 한양을 바라보며 시름에 잠겼던 곳이다.

 



▲김병연(金炳淵) 방랑시인 김삿갓의 초상화입니다.





▲방랑시인 김삿갓의 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