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잣.말..

가을속으로..

임미경 2010. 9. 6. 09:40

 

 

 

  

머리카락을 스치는 바람에도

마음을 적시는 음악에도

따뜻한 커피 한잔에도

 

쓸쓸해 지기도 하고

우울해 지기도 하고

가슴 먹먹해 지기도 하고

 

자꾸만 센치해 지는걸 보면 정녕 가을인가보다...

 

 

 

 

'혼.잣.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석을 맞이하며..  (0) 2010.09.18
가을날의 단상..  (0) 2010.09.08
8월을 마무리하며..  (0) 2010.08.30
이별에 대하여..  (0) 2010.08.27
생각의 끝자락에서..  (0) 2010.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