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지&스타킹 활용
집에서 흔히 찾아 볼 수 있는 신문지와 스타킹
보고난 신문을 폐지로만 생각하시나요?
구멍난 스타킹을 쓰레기라고만 생각하시나요?
NO! NO! NO!
신문지와 스타킹을 집안에 곳곳에 사용할 수 있어요
신문지 활용하기
1.야채의 보존
시금치나 양상치 등의 야채를 적신 신문지에 싸서 비닐 봉지에 넣어 두면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른 곳을 아래로 하여 세워두면 신선도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기름과 물을 뺄 때
투김을 한 후 기름을 뺄 때 사용합니다. 단 그냥 펴 놓은 것이 아니라 옆의 일러스트처럼 주름을 만들어 사용하면 신문지에 묻은 기름이 밑으로 빠져 기름이 다시 음식물에 배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 부엌의 싱크대에 삼각코너를 두지 말고 신문을 반으로 접어 그 위에 벗긴 야채껍질 등의 음식물 쓰레기를 놓았다가 돌돌 말아 버리면 물이 세지 않아 깨끗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3. 현관 청소
물을 담은 양동이에 신문지를 찢어 넣고 물을 흡수 시킵니다. 현관에 물을 먹은 신문지를 뿌려 놓습니다. 신발에 묻어 있던 흙이나 먼지 등을 신문이 흡수하여 줍니다. 그것을 빗자루로 쓸어 내면 깨끗해집니다.
스타킹 활용하기
1. 유리 파편을 모은다.
깨진 작은 유리 파편을 청소할 때 청소기의 노줄 끝에 스타킹을 끼웁니다. 그리고 청소기를 틀어 빨아들입니다.
빨아들인 후에 청소기를 끄지 말고 쓰레기통 위에서 스위치를 끕니다. 스타킹의 표면에 파편이 달라붙어 청소기 안에 들어갈 염려가 없어 청소기에 상처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안전하게 작은 파편들을 청소할 수 있습니다.
2. 물기를 빼는 망
쓰레기가 배수구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스타킹의 한쪽을 잘라 잘 묶어 줍니다.
그리고 쓰레기를 버리는 바구니 등에 씌워줍니다. 삼각 코너에도 씌워도 좋습니다. 스타킹은 시판되는 망보다 촘촘하여 아주 작은 쓰레기도 잘 걸립니다.
3. 양파 보관
올이 나가거나 낡은 스타킹 안에 1~3개 정도의 양파를 넣어 하나 하나 묶어 줍니다.
부엌에 걸어 두고 가장 밑에 있는 것부터 하나씩 잘라서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