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배려의 향기 사소한 배려의 향기 아주 사소한 것일지라도 다른 이를 생각하고 배려하는 모습은 늘 아름답습니다. 담화 시간을 끝내고 공동방에서 나오다 어느새 제 신발이 바로 신도록 돌려진 것을 보았을때, 출장길에서 돌아온 빈방에 누군가 살짝 꽂아놓은 들꽃을 보았을때, 빨아놓고 미처 .. 은.../좋은글 모음 2011.12.13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와 떠남, 이별 이야기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와 떠남, 이별 이야기 아름다운 마무리는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일의 과정에서, 길의 도중에서 잃어버린 초심을 회복하는 것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근원적인 물음, 나는 누구인가?’하고 묻는 것이다. 삶의 순간순간마다 ‘나는 어디로 가고 .. 은.../좋은글 모음 2011.12.12
천년을 살것 처럼 천년을 살것 처럼 중년의 세월 속에서 천년을 살 것처럼... 앞만 보고 살아왔는데 중년의 세월 속에 기껏해야 백년도 살지 못하는 삶임을 알았습니다. 그렇게 멀리만 보이던 중년이었는데 세월은 나를 중년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부질없는 탐욕으로 살아온 세월이 가슴을 텅 비.. 은.../좋은글 모음 2011.12.10
마음으로 사람을 볼수 있다면 마음으로 사람을 볼수 있다면 겉모습에 의존하지 않고 혜안으로 사람을 느낄수 있다면 가슴으로 사람을 지킬수 있다면 그 사람은 아름다움이 사라지거나 상대방이 눈에 보이지 않아도 소멸되거나 지워지지 않을 겁니다. 마음으로 볼수 있는 사랑이라면 무한 세월이 흐른다해도 .. 은.../좋은글 모음 2011.12.09
가슴에 담는 사랑 가슴에 담는 사랑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사랑하는 일 인줄 알았습니다. 아무 것 가진 것 없어도 마음 하나만 있으면 충분한 줄이요. 사랑은 바다처럼 넓고도 넓어 채워도 채워도 목이 마르고 주고 또 주어도 모자라고 받고 또 받아도 모자랍디다. 사랑은 시작만 있고 끝은 없는 .. 은.../좋은글 모음 2011.12.09
인생살이 인생살이 근심 걱정 없는 사람 누군고. 출세 하기 싫은 사람 누군고. 시기 질투 없는 사람 누군고. 흉허물 없는 사람 어디 있겠소. 가난 하다 서러워 말고 장애를 가졌다 기죽지 말고 못 배웠다 주눅 들지 마소. 세상살이 다 거기서 거기외다. 가진 것 많다 유세 떨지 말고 건강하다 .. 은.../좋은글 모음 2011.12.05
작은 별에 고독의 잔을 마신다 작은 별에 고독의 잔을 마신다 시 - 오규원 낭송 - 유현서 별을 낳는 것은 밤만이 아니다. 우리의 가슴에도 별이 뜬다. 그러므로 우리의 가슴도 밤이다. 그러나 우리의 가슴에 별이 뜨지 않는 날도 있다 별이 뜨지 않는 어두운 밤이 있듯 우리가 우리의 가슴에 별을 띄우려면 조그마.. 은.../좋은글 모음 2011.12.04
산은 구름을 탓하지 않는다 산은 구름을 탓하지 않는다 아무 자취도 남기지 않는 발걸음으로 걸어가라. 닥치는 모든 일에 대해 어느 것 하나라도 마다 하지 않고 긍정하는 대장부(大丈夫)가 되어라. 무엇을 구(求)한다, 버린다 하는 마음이 아니라 오는 인연 막지 않고 가는 인연 붙잡지 않는 대수용(大收容).. 은.../좋은글 모음 2011.12.03
추녀와 소경 추녀와 소경 못생긴 딸을 둔 아버지가 딸을 소경에게 시집 보냈다. 하도 못나서 어느 사내든 아무도 장가들려 하지 않았던 것이다. 사위의 개안 수술을 의사가 권하자 장인은 허락 하려 하지 않았다. 사위가 눈을 떳다가는 이혼하겠다고 할까봐 염려되었던 것이다. 우리들의 마음.. 은.../좋은글 모음 2011.12.01
월,화,수,목,금,토,일 월,화,수,목,금,토,일 [월요일] 월등히 나은 하루를 만드는 날. 자기 능력의 10%밖에 활용하지 못하고 죽는 것이 인간.. 월요병에 걸리기 쉬운 날인만큼 자기 자신의 일에 목숨을 걸어보자. [화요일] 화목한 분위기로 살아가는 날. 꼭 즐겁고 신나서 웃는 것만은 아니다. 웃다보면 즐.. 은.../좋은글 모음 2011.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