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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 자체가 근심이니라

임미경 2013. 3. 18. 21:13

 

 

 

 

산다는 것 자체가 근심이니라
 

부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음식을 먹되 맛에 탐내어 먹지말고,
좋다고 많이 먹지 말라,
많이 먹으면 병이 생기기가 쉬우니라.
 
너무 적게 먹으면 배고픔을 느끼나니
적당히 먹어야 한다.
 
이 몸을 유지 하되 죽음을 두려워만하지 말지니
원래 산다는 것 자체가 근심이 많은 것이어서
부모 형제 처자 권속 하인이나 전답 할것 없이
모두가 근심거리이지만 그렇다고 근심에만 매달리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니라.
 
어떤 사람이 죄를 지었을 때 부모 형제 일가친척이
있다하나 결국 자신이 책임을 져야하는 것처럼
인생은 혼자 왔다가 혼자 가는 것이니,
자신을 잘 살펴 다스려야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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