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콘서트 화재

 

 

 

 

 

 

싸이콘서트 화재가 자체 진압되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11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 있었던 싸이 콘서트

[싸이의 썸머스탠드 훨씬 THE 흠뻑쇼] 현장에서 싸이콘서트 공연도중 화재가 발생한 것입니다.

무대효과로 폭죽을 사용했는데 이 폭죽이 천장에 눈처럼 보이라고 설치한 천에 불이 옮겨붙었고,

이를 공연용물대로와 제설기등을 총동원해 자체진압하였고,

피해자 없이 싸이콘서트는 재개되었습니다.

 

 

여기서, 싸이는 콘서트 도중 화재가 발생하자 노래를 중단하고 관객들을 진정시키며

프로다운 정신과 침착성을 발휘했습니다. 정말 멋진데요. 관객들을 진정시키기 위해서

내여자라니까를 무반주로 부르면서 관객들을 향해 농담을 하는등

진정시키는 동안 화재가진압된 것입니다.

 

 

이번 싸이의 콘서트제목이 [싸이의 썸머스탠드 훨씬 THE 흠뻑쇼] 입니다.

이 싸이콘서트 화재 진압에 공연용 제설기와 물대포를 총 가동했으니

정말 싸이콘서트는 물에 젖은 '흠뻑쇼'가 된 셈입니다.

다친사람 없이 안전하게 다시 콘서트가 재개되어 다행입니다.

침착한 대응이 없었다면 3만명의 관객이 우르르 우왕좌왕하다

더 큰 사고로 이어질뻔한 사고 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