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바람과 같다
멀리 감으로
잡을 수 없으며
그 모습을 볼 수가 없다
마음은
흐르는 물과 같다
머무는
일 없이
태어났다가
이내 사라져 버린다
비록
많은 것들을
듣고 알어 도
자기 체험이 없으면
그것은
마치 장님이
등불을 들어
남을 밝혀주면서
자기 앞을 보지 못하는 것과 같다
꽃향기는
천리를 가고
사람의 덕은
만년동안 향기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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