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저축은행 대주주 김학헌회장 자살

 

 

 

 

오늘 에이스저축은행의 대주주인 김학헌 에이스저축은행 회장이

호텔에서 자살했습니다.

은행비리와 관련해서 검찰의 소환통보를 앞두고있던터라

아마도 검찰의 수사에 압박감을 느낀것으로 생각됩니다.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김학헉 회장은 12일 오전8시경에

서울 서초동 팔레스호텔에서 수면제를 복용한 뒤 호텔직원에 의해서 발견된후

인근 서울성모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었다가 사망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회장은 지난해부터 소환통보를 받았지만 집안사정으로 연기를 요청한 바 있으며

올해도 2번이나 소환통보를 받은걸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에이스저축은행이 고양버스터미널시행사 등에게

7000억원대의 부실대출을 해준 혐의를 받고

윤영규행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한 상태였습니다.

마찬가지로 김회장도 이미 구속된 행장과 함께 고양터미널과

관련한 부실대출 혐의를 받고있는걸로 알려졌습니다.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