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길을 찾아서..

(경남 합천) 합천 영상 테마파크 과거속으로 떠나온 여행

임미경 2011. 12. 28. 16:03

 

최근 영화 중에 가장 흥행한 성공한 "써니" 를 촬영했던 곳 중에서 80년대
초반의 서울거리를 재현 한곳이 바로 합천에 있는 영상테마파크이다.
영상 테마파크는 영화 써니 뿐 아니라 드라마 에덴의 동쪽, 청춘예찬, 서울 1945 등 드라마 촬영에서
'태극기 휘날리며' '모던보이' 등 영화 촬영까지 다수의 작품이 촬영되었던 곳이다.
 
1930~40년대 일제 감정기 시절 서울 시가지 모습과 1930~1980년대 소공동과 서울역 인근거리,
종로 인근거리를사실적으로 재연해 놓은 영상테마파크 1회용으로 세트를 만든게 아니라 여러 작품을 촬영할 수 있도록
사실적으로만들어 놓은 모습에서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은 옛 추억을 느껴볼 수 있음에 젊은 사람들은
과거 서울의 모습이 이랬구나하는 상상력을 자극해 볼수 있는 곳이다.
 
최근에는 권상우, 차승원 주연의 6,25 당시 낙동강 전투 막바지에 포항여중에서 인민군과 아군 학도병이 벌인
12시간의전투를 영화화한 '포화속으로' 이범수, 박진희, 황정음이 나왔던 드라마인 '자이언트' 등도
이곳에서 촬영되어서 영화나드라마를 보았던 사람이라면 장면을 회상해 볼수 있는곳이였다.
 
 
 
가호역 세트장 이곳에서 매표를 해서 들어간다.
 
 
 
 
 
나즈막한 언덕위에 자그마한 교회당
 
 
 
돈암장
이승만 대통령이 귀국하여 대통령으로 취임하기 전 2년간 거주하였던 곳
드라마 경성스캔들에서 차송주역의 한고은이 기생집으로 나왔던 곳이다
 
 
 
 
 
 아파트들이 들어선 도심에서는 보기 어려울수 있지만
아직도 남아 있을법한 거리
 
 
 
 
 
 
 
권상우, 탑, 차승원이 나왔던 '포화속으로'의 배경이 되었던 장소
 
 
 
 
 
 
 
경성역
남대문에서 경성역으로 그리고 나중엔 서울역으로 변경되었다는
많이 봄직한 오마쥬플렛폼
 
 
 
 
 
 어린시절 내가 다녔던 골목길 처럼 낡아보이는
아늑한 골목길
드문 드문 잡초까지..세트장이 아닌 실제 거주지로 보인다.
 
 
 
 
 
 
 
 
 
 오지않는 기차를 기다리는 플렛폼
 
 
 
 
 
 1960년대 이전까지 남대문을 중심으로 운행되었던 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