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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문학관를 찾아서..

임미경 2012. 4. 8. 21:42

 

이육사 문학관


 

1904년 5월 경북 안동시 도산면에서 태어난 이육사(본명 원록)는 조부에게 한학을 배우고

도산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백학학원에서 수학하고 교편을 잡았다.

1924년 일본 유학후 귀국하여 문학활동을 벌이다 중국 북경등지에서 유월한국혁명동지회에 참가해

조직활동을 펼치다 1927년 귀국했으나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사건에 연루되어 옥고를 치렀다,

이때 수인번호 二六四(264)를 따서 호를 "육사"(陸史)로 지었다.

 

1930년 중앙일보 기자로 재직하면서 첫 시 "말"을 발표했으며 총 39편의 시를 남겼다.

이듬해 북경과 남경에 머물며 독립운동을 하다가 의열단에서 설립한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에

1기생으로 입교해 6개월 과정을 마첬다,

1943년 중국에서 귀국후 이듬해 6월 체포되어 북경으로 압송되어

이듬해 1월 16일 북경주재 일본영사관 감옥에서 순국하였다.

일제 강점기 최후까지 민족의 양심을 지키며 일제에 항거한 강인한 필치로

민족의지를 노래한 민족시인이다.

2004년 이육사 탄신 100주년을 맞아 "이육사 문학관"을 개관하였다.

 

 

 

 

 

 

 

 

 

 

 

 

 

 

 

 

 

 

 

 

 

 

 

이육사 문학관 - 경북 안동시 도산면 원천리 900번지

 

전화 : 054-852-7337

 

개관 시간 : 09:00 - 18:00

관람 소요시간 : 약 30분 

 

휴관일 : 매주 월요일, 신,구정, 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