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등산 이야기

지리산 노고단을 오르며..

임미경 2010. 7. 8. 16:05

주차장에서 출발을 하여 임도를 따라 오르니 안개가 가득하다..

미몽 속을 가는 기분이다..

 

 

 

 노고단 고개에 도착
 여전히 안개 속에서 아스라히 보인다..

 

 노고단 전망대에 서니 골짜기에 안개가 피어오르고
산등성이를 경계로 안개가 피어난 곳과 피어나지 않는 곳이 분명히 갈리고 있음을...

 

 

 

 

 


맑은 날이면 구례와 섬진강이 보이는 곳.
낮은 곳엔 안개가 자욱하여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

 

 

 평일인데도 노고단을 찾는 사람들은 제법 많다
노고단에서 내려오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참 가볍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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