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등산 이야기

북악산 성곽길을 걷다..

임미경 2010. 9. 26. 22:24

북악산은 백악산(白岳山)이라고도 한다.
높이 342m. 기반암은 화강암으로, 인왕산(仁王山)·
낙산(駱山)·남산(南山) 등과 더불어 서울 분지를 둘러싸고 있는 산이다.
이들 산지 능선을 연결한 옛 서울의 성곽은 이 산을 기점으로 축조되었다.
산 능선에는 옛 성벽이 원형대로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고, 서쪽 산기슭과 인왕산과의 사이의 안부에는
서울 4소문의 하나인 창의문(彰義門:일명 紫霞門)이 남아 있다.
북악산은 노송이 울창한 경승지를 이루고 그 남쪽 기슭에 청와대가 있다.
창의문에서부터 정릉(貞陵) 입구에 이르는 북악스카이웨이가 북악산 주봉 북쪽 사면을 끼고 돌면서
북동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달리고, 남동쪽 산기슭에는 삼청(三淸)공원이 있다.

1.21사태 이후로 북악산은 일반인이 근접할 수 있는 곳에서 제외가 되었는데  지난 정권 때인 2007.4.5일 북악산이 개방되었다고 한다

 

창의문(자하문),안내센타가 있어 북악산 가려면 출입신청서와 함께 신분증을 제출하면 출입증을 목에 꼭 착용해야 한다

 

'바... > 등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어진 계단들..

 

 

 

 

 

 

 

 

 

 

 

 

 

 

도봉산 자운봉  (0) 2011.06.10
울산(울주) 문수산과 문수사   (0) 2011.05.20
신불산  (0) 2011.05.20
무등산 눈꽃 여행  (0) 2011.01.11
지리산 노고단을 오르며..  (0) 2010.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