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결혼증명서] 이지아와 서태지 결혼증명서로 부부관계 증명
서태지와 이지아의 비밀결혼이 사실로 드러났다. '디스패치'는 미국 네바다주 등기소를 통해
혼인신고 여부를 조회했고, 1997년 서태지와 이지아가 결혼한 사실을 단독으로 확인했다.
등기소 자료에 따르면 서태지와 이지아가 결혼 당시 사용했던 이름은
정현철과 김상은. 여권에 나온 본명으로 혼인 신고를 했다.
1997년 10월 12일 12시, 라스베이거스에서 둘만의 결혼식을 올렸고, 10월 21일 결혼 신고를 마쳤다.
둘의 결혼이 베일에 가려져 있던 것은 철저한 이름세탁 덕분이다.
현재 주민등록부상에 등록된 이지아의 이름은 김지아. 하지만 김지아 역시 개명한 이름이었다.
본명은 김상은이었고, 미국에서 결혼할 당시 본명을 사용했기때문에 혼인신고 조회가 불가능했다.
미국의 한 법조 전문가는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신분증과 증인만 있으면 결혼이 가능하다"면서
"이들이 결혼할 당시 여권상 이름은 정현철, 김상은이었다.
그들의 여권상 본명을 알고 있지 않으면 결혼 사실을 확인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정말 놀라운 소식에 경악을 금치 못하네요. 두분이 부부인 사실이 기사 전체를 차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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