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침대 밑 먼지는 스타킹 옷걸이로 뚝딱! 청소기가 없다면 침대 밑 먼지는 제거하기 힘들다. 그렇다고 매일같이 청소할 수 없는 노릇이다. 그렇게 되면 미세먼지는 어느새 솜사탕이 되어버린다. 이제는 구멍 난 스타킹과 옷걸이로 해결해보자. 세탁소에 옷을 맡기고 찾으면 공짜로 얻게 되는 철사 옷걸이와 구멍난 스타킹을 준비한다. 옷걸이에 스타킹을 넣고 침대 밑을 닦아주면 된다. 이때 효율성을 높이려면 철사를 길게 풀어 스타킹을 끼우면 된다. 스타킹이 없는 남성이라면 발목이 긴 양말을 비벼 정전기를 일으킨 후 사용하면 된다. 2. 매일 밥하기 귀찮은 당신! 얼린 밥 만들어라 우선 평소처럼 밥을 한다. 밥이 되면 자기가 먹는 양에 맞는 통을 준비한다. 통 안에 랩을 넣어놓고 밥을 담는다. 먹을 만큼 넣은 후 감싼다. 혹은 통 안에 먹을 만큼 곧장 넣어도 된다. 이 경우, 통은 전자렌지 가능용 그릇이어야 한다. 약간만 식힌 뒤 냉동실에 보관한다. 너무 뜨거울 때 넣으면 냉장고가 고장 날 수 있다고 한다. 먹을 때 하나씩 꺼내어 전자렌지에 약 1분정도 데우면 된다. 전자렌지가 없다면 중탕으로 살짝 데워줘도 괜찮다. 이 때는 랩으로 싼 경우에만 가능하다. 3. 냉장고 정리는 종이와 펜으로 냉장고 안에는 내가 먹는 음식이 들어간다. 하지만 김치 국물이 묻은 반찬통이 그대로 들어가거나 먼지가 쌓이는 경우도 많다. 이때마다 청소를 하기에는 너무 귀찮다. 이때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 바로 선반 위에 종이를 올려놓는 것이다. 호일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환경과 미래의 후손을 생각한다면 종이가 좋지 않겠는가. 수분도 적당히 흡수해주니 말이다. 이제 냉동실로 시선을 옮겨보자. 검은 봉지에 싸여 도무지 무엇이 들어있는지도 모르는 덩어리들이 보이는가? 그럼 정리하자. 투명용기라면 투명봉지에 넣으면 된다. 투명용기가 없다면 테이프에 날짜와 재료명을 적어 붙인다. 검은 봉지는 사라지고 한눈에 쏙 들어오는 냉장고가 된다. 4. 냄비 찌든 때, 귤껍질로 한번 끓여주자 냄비의 찌든 때, 도무지 힘으로 해결이 안 될 때는 머리를 쓰자. 물이 담긴 냄비에 귤껍질을 넣고 끓여준다. 물이 끓는 동시에 붙어 있던 찌든 때가 떨어져 나온다. 귤껍질의 산성 물질이 찌든 때를 떨어지게 만드는 것으로 보인다. 혹시 완전히 떨어지지 않는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수세미로 다시 한번 닦아주면 말끔해진다. 5. 몰아서 치울 생각은 금물 하루 15분만 투자하면 청결을 유지할 수 있다. 생각만큼 쉽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사람은 생각보다 쉽게 적응한다. 처음이 어렵다. 매일 조금씩 거두어라. 6. 끼리끼리 모아둬라 물건의 종류마다 끼리끼리 모아둬라. 정리할 때 쉽다. 널부러 뜨리더라도 책은 책있는 곳에, 옷은 옷있는 곳에서 어지럽혀라 7. 청소로 스트레스를 풀어라 개인마다 차이가 있는 방법이나. 기분이 우울하거나 짜증날 때 청소나 걸레질로 화를 풀 수도 있다. 음악을 틀어놓고 한다면 효과는 배가 된다. 배경음악으로 'can't take my eyes off you'를 권한다. 처음에는 느리던 걸레질 속도가 어느 순간부터 빨라진다 8. 찾아 오는 손님들을 활용하라 약간의 뻔뻔함이 필요하다. 손님들이 찾아 왔을 때를 이용할 수 있다. 청소는 사람이 많을수록 빨리 끝난다. 9. 쌓아두지 말아라. 자취방은 혼자 사는 공간이다. 필요없는 물건은 과감하게 버려야 공간이 확보되고 그만큼 깨끗해진다. 괜히 물건들 쌓아두면 그 때부터 악몽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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