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속이야기/오늘의 이슈

나로호 '비행중 폭발'...위성 궤도 진입 실패

임미경 2010. 6. 13. 10:04

 

 

 

 

 

 

 

 

 

 

 

 

 

 

오늘 5시 1분 발사된 나로호가 137초 고도 70km 경에서 갑자기 통신이 두절되고 결국 추락했다는 정보가

벌써 10번째 발사라고 하는데요

1차발사실패 등등 많은 고난을 겪은 나로호

그만큼 오늘에 거는 기대에도 컸는데요

서울역에도 수백명의 국민이 모여 TV를 감상했습니다

그러나 나로호 실패소식을 듣고 국민들의 환호는 탄성으로 바뀌었습니다.

 

「나로호가 10일 오후 5시 1분 발사됐으나, 이륙 137초만에 고도 70㎞ 상공에서 통신이 두절 된 이후 추락했다.
이주진 항공우주연구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통신이 두절되기 전까지는 모든 것이 정상적으로 이뤄졌음을

데이터상으로 확인한 만큼 탑재 위성을 찾을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페어링 분리를 비롯, 1단 분리 2단 점화,과학기술위성 2호의 분리 여부는

당장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정부 브리핑은 당초 시간에서 6시 13분으로 연기 된 상황이다.」

 

 

너무 아쉽네요

뉴스에선 국민들에게 최대한 희망을 실어줄려고 노력했지만.. 아직 과학 기술이 부족한걸 어쩌겠습니까

네티즌들은 '어제 문제후 너무 성급한 발사' 라고 하며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3차발사를 한다고는 했는데 할지 하지 않을지는 모르지만

3차발사를 한다면 반드시 성공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