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길을 찾아서..

대구 수목원을 가다..

임미경 2010. 10. 11. 08:39
대구수목원이 위치한 곳은 지난 1986년 12월부터 1990년 4월까지 대구 시민의 생활쓰레기 410만톤 가량을 매립하여 10년 가까이 특별한 대안없이 장기간 방치되어 왔던 곳으로, 시에서는 이곳 쓰레기매립장을 전국 최초의 친환경적인 생태공간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설정하고 1996년부터 1997년까지 대구지하철 건설 등 각종 건설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잔토 150만m3를 활용해서 평균 6~7m 높이로 복토를 실시하고 1997년부터 2002년까지 5개년에 걸쳐 도시형수목원으로 조성하게 되었다고 한다.

 

          

대구수목원 관람료와 주차료는 무료

 개방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하절기에는오후 7시 까지라고 한다.

 

 

 수목원 입구

 

이곳은 분수대를 둘러싼 화단 ..

형형색색의 이쁜 꽃들로 가득하다..

 

관찰로. 수풀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지도의 7번 잔디광장!

 

선인장 전시관

선인장 전시관은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선인장과 다육식물이 있다

흔히 보지 못한 선인장 들이기에 이국적 분위기가 물씬~

 

'천만그루 나무심기 달성기념비'

대구 수목원은 현재 1,750종이 450,000본있으며,

그 중 초본류가 1,300종 300,000포기

목본류가 450종 150,000그루 식재되어 있다고 한다.

 

 미류나무 하늘로 향해 뻗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