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짧은글 긴여운

아무도...

임미경 2010. 9. 11. 13:50


아 . 무 . 도..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어.. 알려주지 않았어..
산다는거.. 사랑이라는거.. 
그거.. 
아주 어렵고 힘들고.. 아프다는 걸..
그런데..
그런데도 말이야.. 
나 아직 믿어보고 싶은 거지..
아름답고 눈부신 삶과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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