竹馬故友 (죽마고우) 竹馬故友 (죽마고우) 어린 시절 함께 자라고 비밀이 없을 정도로 가장 절친한 친구를 죽마고우(竹馬故友) 라 하고. 숙명처럼 물과 고기의 삶 같은 환경을 수어지교(水漁之交) 라 하고. 단단한 무쇠나 돌처럼 견고함을 지닌 사이를 금석지교(金石之交) 라 하고. 서로의 의기가 모여 편안한 .. 은.../좋은글 모음 2013.01.07
참 풍경같은 좋은 사람 참 풍경같은 좋은 사람 우리는 참 좋은 풍경같은 사람이다. 한 처음처럼 나에게, 너에게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기쁨이 되는 아름다운 배경이 되는 사람이다. 어떤 날은 빗방울 내리는 풍경으로 회색빛 도시의 창을 두드리며 닦아주는 사람이 되고, 또 어떤 날은 눈부신 햇살로 다가가 환.. 은.../좋은글 모음 2013.01.05
사랑은 느낌이고 우정은 이해다 사랑은 느낌이고 우정은 이해다 사랑을 따르면 우정은 축복을 빌고 우정을 따르면 사랑은 눈물을 흘린다. 우정은 솔직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고 사랑은 꾸미면서 보여주고 싶은 것이다. 사랑은 눈물짓게 하는 것이고 우정은 웃음 짓게 하는 것이다. 우정은 무얼 할까 같이 찾는 것이고 사.. 은.../좋은글 모음 2013.01.04
만나야할 10 가지 유형의 사람들 만나야할 10가지 유형의 사람들 1. “이메일, 편지, 카톡 인사를 보내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항상 당신을 생각하고 있다. 2. “내일을 이야기 하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 3.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나를 치유해 주는 사람이다.. 은.../좋은글 모음 2012.12.31
새해 새 아침 - 이해인 새해 새 아침 - 이해인 새해의 시작도 새 하루부터 시작됩니다. 시작을 잘 해야만 빛나게 될 삶을 위해 겸손히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아침이여 어서 희망의 문을 열고 들어오십시오 사철 내내 변치 않는 소나무빛 옷을 입고 기다리면서 기다리면서 우리를 키워온 희망 힘들어도 웃으라.. 은.../좋은글 모음 2012.12.31
12월이라는 종착역 12월이라는 종착역 정신없이 달려갔다. 넘어지고 다치고 눈물을 흘리면서 달려간 길에 12월이라는 종착역에 도착하니 지나간 시간이 발목을 잡아 놓고 돌아보는 맑은 눈동자를 1년이라는 상자에 소담스럽게 담아 놓았다. 생각할 틈도없이 여유를 간직할 틈도없이 정신없이 또 한해를 보.. 은.../좋은글 모음 2012.12.30
소유로부터의 자유 소유로부터의 자유 사랑은내 마음이 따뜻해지고 풋풋해지고더 자비스러워지고상대방이 좋아할 게 무엇인가 생각하는 것이다.사람이든 물건이든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데소유하려고 하기 때문에 고통이 따른다.누구나 자기 집에도자기 한두 점 놓아두고 싶고좋은 그림 걸어 두고 싶어하지만일주일 정도 지나면거기 그림이 있는지도 잊어버린다.소유란 그런 것이다.손안에 넣은 순간흥미가 사라져 버린다.하지만 단지 바라보는 것은아무 부담없이 보면서오래도록 즐길 수 있다.소유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사랑도 인간관계도 마찬가지다. 은.../짧은글 긴여운 2012.12.29
지금 넌 행복하니? 지금 넌 행복하니? 아이들은 언제나 뛰어 다니고 어른들은 항상 찬찬히 걷는다. 아이들은 빨리 어른이 되기 위해 더디게 가는 시간을 뛰어가고 어른들은 시간의 빠름을 탓하며 찬찬히 걷는다. 어른이 된다는 건 시간을 잃어버리는 슬픔을 의미하지만 잃어버린 시간만큼 기억이란 게 남으.. 은.../짧은글 긴여운 2012.12.28
당신을 사랑한다고 당신을 사랑한다고 마음과 생각만으로 기억하고 가슴에 잠시 두는것으로도 눈물부터 나는 이름 가슴에 다 못한 그리움들로 잠시 잠시 스치는 그림자 같은 순간에도 눈물 나는 이름 다 주지도 못하는 사랑인데 고통을 안깁니다 눈물이 가슴을 채울까봐 부르지 못합니다 보고픔이 세월을 .. 은.../아름다운 글 2012.12.28
잊지 마십시요 잊지 마십시요 언젠가 사랑의 상처를 안고 사는 한 사람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이루지 못한 사랑,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지만 결국엔 모진 상처만 안겨 준 사랑 아픈 사연을 안고 살아가는 그에게 물었습니다. 힘들지 않냐고... 그는 담담하게 말했습니다. "세상에 아프지 않은 사랑이 어.. 은.../좋은글 모음 2012.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