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갈래 길 두갈래 길 -프로스트 나는 서운한 마음으로 한참 서서 잔나무 숲속으로 접어든 한쪽 길을 멀리 바라보았습니다. 그러다가 또 하나의 길을 택했습니다. 먼저 길과 똑같이 아름답고 아마 더 나은 듯도 했지요 풀이 더 무성하고 사람을 부르는 듯 했으니까. 사람이 밟은 흔적은 먼저 길과 비슷하기는 했지.. 은.../좋은글 모음 2011.09.21
자신을 버려야 비로소 사랑은 채워진다.. 자신을 버려야 비로소 사랑은 채워진다.. 사랑하는 동안 수많은 것을 버려야 했건만 어쩌면 더 많은 욕심을 하나하나 채워갔는지도 모릅니다. 사랑하면 할수록 더없이 높아가기만 한 그 많은 욕심과 이기심들이 사랑한다는 명목 아래 더 많은 것들을 요구하고, 더 많은 것들을 바라기만 했던것 같습니.. 은.../좋은글 모음 2011.09.21
마음먹기에 달린 우리네 인생 마음먹기에 달린 우리네 인생 사람의 인생은 기쁨과 슬픔,희망과 절망, 행복과 불행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어찌 좋은 일만 있겠는가 마음대로 되지 않는게 세상의 이치일터 육신보다는 마음을 행복하게 가져야한다. 인생에서 권태는 가장 나쁜 버릇 중에 하나다. 사랑도, 미움도, .. 은.../좋은글 모음 2011.09.20
살며 사랑하며.. ♤ 살며, 사랑하며 천천히 걸어도, 빨리 달려도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오직 한 세상인것을,... 더러는 조금 살다가 더러는 오래 살다가 우리는 가야할 곳으로 떠나가는 것을,... 소중한 시간에 우리 사랑하며, 우리 이해하며 우리 그렇게 살아가야 할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둘도 없는 삶 지난 날 .. 은.../좋은글 모음 2011.09.20
가장 오래가는 향기 가장 오래가는 향기 어느 아름다운 날, 한 천사가 하늘에서 이 세상에 오게 되었다. 그는 자연과 예술의 다양한 광경들을 보며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그리고 해질 무렵이 되어서, 그는 금빛 날개를 가다듬으며 말했다. "나는 빛의 세계로 돌아가야 한다. 여기 왔던 기념으로 무엇을 좀 가져 갈까?" "저 .. 은.../좋은글 모음 2011.09.19
내마음을 만져주는 사람 내마음을 만져주는 사람 마음은 우리의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부분입니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만이 마음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비결은 먼저 마음을 주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진실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마음의 빗장을 열 수 없.. 은.../좋은글 모음 2011.09.19
받는 사랑, 주는 사랑 받는 사랑, 주는 사랑 귀엽고 사랑스러운 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어느 날 백발 노인이 산모앞에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이 아이를 위해 한가지 소원을 들어줄 테니 말하라고 했습니다. 어머니는 망설임없이 이 아이가 모든이에게 사랑받는 아이가 되길 소망했습니다. 그 아이는 어머니의 소망대로 모.. 은.../좋은글 모음 2011.09.16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서늘한 기운에 옷깃을 여미며 고즈넉한 찻집에 앉아 화려하지 않은 코스모스 처럼 풋풋한 가을 향기가 어울리는 그런 사람이 그립다.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 차 한 잔을 마주하며 말없이 눈빛만 바라보아도 행복의 미소가 절로 샘솟는 사람 가을날 맑은 하늘빛 처럼 그윽한 .. 은.../좋은글 모음 2011.09.08
자기마음이라는 정원에서 자기마음이라는 정원에서 사람의 마음은 정원과 같아서 지혜롭게 가꿀수도 있고 거친들판처럼 버려 둘 수도있다. 하지만 가꾸든지 버려두던지 반드시 싹은 돋아 난다. 유용한 씨앗을 뿌리지 않는다면 어디선가 쓸모없는 잡초씨가 날아와 무성하게 자라게 되는것 이다. 정원사가 자기정원에 사는 잡.. 은.../좋은글 모음 2011.09.07
가장 아름다운 멋 꽃은 반 정도 피었을 때 감상해야 하고, 술은 취기가 오를 정도까지만 마셔야 한다. 이때야 말로 가장 아름다운 멋을 느낄 수가 있다. 만약 꽃이 눈부시도록 활짝 피기를 기다리거나, 취할 정도로 마신다면 추악한 경지에 빠지기 쉽다. 환경이 원만하여 사업이 정상에 오른 사람은 마땅히 그 안의 도리.. 은.../좋은글 모음 201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