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명상-저녁 술 별빛 ] [국악명상-저녁 술 별빛 ] 그때는 그때의 아름다움을 모른다 / 박우현 이십대는 서른이 두려웠다 서른이 되면 죽는 줄 알았다 이윽고 서른이 되었고 난 싱겁게 살아있었다 마흔이 되니 그때가 그리 아름다운 나이였다 삼십대는 마흔이 무서웠다 마흔이 되면 세상 끝나는 줄 알았다 이윽고 마흔이 되었.. 빛/국악, 불교, 명상음악 2010.07.12
하늘 연못 - 한태주 열여섯 산골소년의 '하늘연못' 열여섯 산골소년 태주는 생태가수인 아버지 한치영(47) 어머니 김경애(46)씨와 산다. 음악을 좋아하는 태주는 초등학교를 끝으로 제도교육과의 결별을 원했고 부모들도 선뜻 동의했다. 개인의 자유와 창의성을 결박하는 제도교육의 폭력에서 벗어난 태주는 자신의 해방.. 빛/국악, 불교, 명상음악 2010.07.12
[명 상] 마음의 도리 그립다는 건 흐르는 강물과도 같은 것 떠밀려 내려가면서도 돌아볼 수 있는 그곳에 만족하며 흐르는 강물처럼 흘러만 가는 것 그립지 않다는 건 아이의 투정과도 같은 것 할 수 있는 일이란 떼를 써보는 일이기에 그립지 않다고 그립지 않다고 악을 쓰며 울어대는 것 가만히 있어도 아프고 가만히 있.. 빛/국악, 불교, 명상음악 2010.07.12
[명상음악]산에 삶 사람을 사랑하되 그가 나를 사랑하지 않거든 나의 사랑에 부족함이 없는가 살펴보라 행함이 있되 얻는 것이 없으면 모든 것에 대해 나 자신을 반성하라 내가 올바를진대 천하가 모두 나에게도 돌아오리라 - 맹자 - 빛/국악, 불교, 명상음악 2010.07.12
[명상음악] 십 년을 변함없이 십 년을 변함없이/산사의 명상음악 *** 몸이 있다 하지만 그것은 오래지 않아 허물어지고 정신이 떠나 모두 흙으로 돌아가리니 잠깐 머무는 것 무엇을 탐하랴? 오늘은 오직 한 번뿐이요 다시는 오지 않으리니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이 몸이 늙고 병들어 떠나기 전에 오늘을 보람 있게 살자 *** 빛/국악, 불교, 명상음악 2010.07.12
그대의 손을 놓고 돌아설 때 (명상음악) 그대의 손을 놓고 돌아설 때/명상음악 ***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 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 때일 뿐 그러나 그 한 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 아름다움이다 -법정스님- 빛/국악, 불교, 명상음악 2010.07.10
법구경 어리석은 사람은 깊은 뜻 깨닫기 어려워 혼란을 탐하고 다투기 좋아한다. 지혜가 으뜸인 사람은 항상 신중하고 그것을 보호하여 소중한 보물로 삼는다. 법구경 방일품(放逸品) 빛/국악, 불교, 명상음악 2010.07.10
정강스님 명상곡과 함께.. 스스로 자기마음을 괴롭힘이라 미워하지 않을 것을 미워하고 비방하지 않을 것을 비방하여 업을 짓나니 어리석은 사람은 윤회에 빠져 이승에서나 저승에서 괴로움을 당하누나. 스스로 악업을 짓고 남들 또한 괴롭히고 해치는 일은 그물로 떨어지는 새가 남을 물고 떨어짐과 같도다. 남을 괴롭히는 것.. 빛/국악, 불교, 명상음악 2010.07.10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명상음악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명상음악 눈물속의 그대 민들레 꽃길 한오백년 아름다운 이별 당신이 날두고 떠날때 여행의 길 나그네의 눈길 인생의 눈물 꿈속의 사랑 만행의 길 정선 아리랑 천년의 세월 빛/국악, 불교, 명상음악 2010.07.10
그리움 그대에게 가는 길 그대가 한자락 강물로 내 마음을 적시는 동안 끝없이 우는 밤으로 날을 지새우던 나는 들판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밤마다 울지 않으려고 괴로워하는 별을 바라보았습니다 오래오래 별을 바라본 것은 반짝이는 것이 아름다워서가 아니라 어느 날 내가 별이 되고 싶어서가 아니라 헬 수.. 빛/국악, 불교, 명상음악 2010.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