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조혜련이 방송에서 오열을 했다고 합니다 .
오늘 23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w를 통해 조심스런 복귀의 첫 발을 내딛은
조혜련이 정글 세픽강 한가운데서 오열을 터뜨렸답니다
당시 상처로 얼룩진 그녀의 마음이 정글의 대자연 속에 조금씩 녹기 시작한 것인지 해질 녁에 카누를 타고
강을 이동하는 5시간 내내 조혜련은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낯선 땅에서 만감이 교차하는 듯 쉽사리 멈추지 않는 조혜련의 눈물 앞에 모두가 숙연해졌고
누구하나 말을 걸지 못했다고 ...
한편,함께 있던 제작진 모두가 눈시울을 붉힌 조혜련의 진솔한 이야기는 오는 23일 오후
9시 55분 "정글의 w"를 통해 학인할수 있습니다 .
지난날 사랑했던 남편과 이별을 선택해야만 했었던 상처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상처를 준 것에 대한 미안함
그리고 과거 행복했었던 순간들
지금 이순간 너무나도 힘든 이 순간에
위로가 아닌 남들을 즐겁게 해줘야 한다는 그 현실이 너무 아팠던게 아닐련지...
같은 여자 입장으로 너무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조혜련씨 힘내세요
당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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