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실종 되었던 한아름(10살)양은 16일 학교에 간다며 집을 나섰으며
연락이 두절됐다고 합니다.
같은 날 오후 10시경 한양의 아버지가 경찰에 신고했고
18일 공개수사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한 아름양의 휴대폰이 집주변 하수구에서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용의자를 검거해 자백을 받았고
그 자백을 토대로 한 야산에서
시신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용의자는 45세 김모씨..
동네 주변에서 고물수집을 하는 주민
성폭력 전과가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사건 당일 버스 정류장에서 한양을 납치했고 반항을 제지하기 위해
우발적으로 살해를 했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한창 피어날 새싹과도 같은 한양의
부모님의 마음은 어떠하실까요..
정말 안타까운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고 한아름양 부디 좋은 세상에서 다시금 곱게 피어나길...
애도를 빌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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