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1,567m) 의 눈꽃 산행

 

태백산은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와 강원도 태백시 문곡소도동 그리고 영월군 상동면 천평리와 접경을 이루는 해발 1,567m의 명산으로,국토의 종산이자 한반도 이남의 모든 산의 모태가 되는 뿌리산으로  민족의 영산(靈山)이기도 하다.  
이 산에서 발원하는 물이 낙동강과 한강 그리고 삼척의 오십천을 이룬다. 태백산은 천제단이 있는 영봉을 중심으로  그 북쪽에 최고봉인 장군봉(1,567m)과  동쪽의 문수봉(1,517m), 
그리고 영봉과 문수봉 사이의 부쇠봉(1,546m)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경사가완만하고 암벽이 적은 육산으로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으로  정상부에는 고산식물과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이라는 주목군락지가 있다.
봄이면 진달래와 산철쭉, 여름이면 울창한 수목과 계곡, 가을이면 형형색색의 단풍, 겨울이면 주목군락지의 설경이  태백산의 아름다움을 대표한다.
또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낙조는 어느 산과도 비교할 수 없는 태백산만의 장엄함을 갖고 있으며,
맑은 날이면 동해를 볼 수 있어  새해 일출산행지로도 인기가 높아  태백산을 우리나라 10대 명산으로 꼽히기도 한다 태백산 영봉의 천제단은  둘레 27m, 폭 8m, 높이 3m의 자연석으로 쌓은 원형 돌제단으로  태고 때부터 신라, 고려, 조선시대를 거치며 왕이나 지방수령과 백성들이 천제를 올리던 곳으로 국가 중요민속자료 제 228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사찰로는 망경사와 백단사, 유일사, 만덕사, 청원사 등이 있다.
신라 자장율사가 창건했다는 망경사 입구에는 '용정'이라 불리는 우물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는 샘물로 우리나라 명수(名水) 100선(選)중 으뜸으로 꼽히며, 개천절에 올리는 천제(天祭)의 제수(祭水)로 쓰인다.   ※주요 등산코스&;   ※ 제19회 태백산눈꽃축제 ①일정 2012년 1월 27일~2월 5일sp; ② 장소 : 태백산도립공원 및 태백시내일원   3. 산행코스 : 화방재~장군봉~영봉(천제단)~당골 화방재~사길령매표소~산령각~유일사쉼터~장군봉~영봉(천제단)~망경사~반재~당골광장(석탄박물관)~당골매표소~제2주차장  

 

4. 산행거리 : 10km

화방재~0.8km~사길령 매표소~0.5km~산령각~1.9km~유일사 쉼터~1.45km~장군봉          

~0.25km~영봉(천제단)~0.4km~망경사~1.8km~반재~2.2km~당골광장~0.35km~당

골매표소~0.35km~제2주차장

 

5. 산행시간 : 3시간 52분(화방재~당골매표소 ; 11:38~15:30)

 

 

  

화방재

태백산과 함백산을 잇는 백두대간길...

 

 

 

눈밭속에 자리한 팔보암

 

 

 

장군봉 정상부 주목 군락지의 주목...

 

 

 

 

 

 

 

 

 

 

함백산과 그 아래 만항재...

만항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고갯길이라고...

 

 

 

 

 

 

 

 

 

장군봉

 

 

 

 

 

 

영봉의 천제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