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속이야기/오늘의 이슈

아이리스 이은미 사망소식...

임미경 2011. 6. 23. 06:15

 

 

 

 

아이리스 이은미 사망 &아이리스 이은미 사망

그룹 아이리스보컬 이은미 씨(24)가 전 남자친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언론사에 따르면 이은미의 전 남자친구 조모 씨가

지난 19일 새벽 2시쯤 시흥시 한 길가에서 귀가하던

이은미 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했다고 보도했다. 
조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 씨가 최근 헤어지자고 한 말에

격분해 살해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최근 이은미가 결별을 통보하자 이에 분노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0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조씨를 검거했다. 
현재 이 씨의 미니홈피 메인에는 "안녕하세요 이은미 동생입니다.

오늘(19일) 우리 언니가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아직도 믿기지가 않네요.

편안하게 갈 수 있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세요"라는 글이 적혀 있다.

한편 故이은미 는 지난 2005년 아이리스 싱글 'Message Of Love'로

데뷔, 메인 보컬로 활동했다.

 

이은미씨 사망소식에 너무 안타깝습니다...

곱디 고운 꽃다운 나이에 이런 일이 있어 가슴이 아려옵니다..

유가족분들..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으시겠지만

힘내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