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길을 찾아서..

경주 여행..

임미경 2011. 5. 25. 06:29

 

토함산 서남쪽에 자리잡은 불국사는 세련된 전통미의 조화를 보여주는 천년신라문화의
정수로 대웅전, 무설전, 극락전, 비로전, 관음전, 화려하고 기발하게 다듬어 조형예술의
극치를 보여주는 다보탑, 석가탑, 청운교, 백운교, 연화교, 칠보교가 있어 신라인의 섬세한
예술혼을 잘 보여주고 있다.
위치 : 경주시 진현동 15-1번지
자연석을 다듬어 돔을 쌓은 위에 흙을 덮어 굴처럼 보이게 한 석굴암은 신라 경덕왕 10년
김대성이 전생의 부모를 위해 창건 하였다. 한국 불교조각을 대표하는 동시에 세계적인
명작으로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이 석굴암은 통일신라시대에
심오한 종교적 열정과 고도의 예술성, 과학의 힘이 만들어낸 걸작품이다.
위치 : 경주시 진현동 994번지
 
보문관광단지의 각광받는 명소의 하나인 경주월드는 8만평의 대지에서 다양한 이벤트행사,
신나는 놀이시설, 수영장, 눈썰매장, 물보라썰매장 등이 펼쳐지는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더없이 좋은 공간이다.
위치 : 경주시 천군동 191-5번지
홈페이지 : http://www.kjw.co.kr
 

경주시 인왕동 반월성 동쪽에 위치한 국립경주박물관은 천년 신라의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성덕대왕신종을 비롯한 10만여 점의 유물을소장하고 3,000여 점의 유물을
상설 전시 하고 있다.
위치 : 경주시 인왕동 76번지

 
대릉원은 신라천년의 영혼을 묻은 고분 23기가 산재해 있는 고분 공원이며, 특히 천마총은 그 구조와 출토유물을 직접 들여다 볼 수 있도록 내부를 전시공개하고 있어 그 당시 신라인의 빼어난 문화적 수준을 짐작하게 한다.
위치 : 경주시 황남동 53번지 일원
 
신라의 궁궐 반월성 근처의 안압지는 삼국사기에 ”문무왕 14년(674년) 2월 궁안에 못을 파고 화초와 새를 길렀다” 는 기록이 있으며 삼국통일 후 신라의 위세를 읽게 해준다.
위치 : 경주시 인왕동 26번지
 
신라삼보의 하나인 황룡사는 9층목탑과 솔거의 벽화가 유명하다. 지금은 초석만이 남아
있지만 76년 발굴조사에서 동양최대의 사찰임이 입증되었으며, 국립경주 박물관에
발굴유적과 함께 신라 제일의 사세를 담은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위치 : 경주시 구황동 320-1번지
 
사적 제 172호인 오릉은 신라 시조왕인 박혁거세왕과 왕비 알영부인, 남해왕, 유리왕,
자비왕 등 박씨왕 네 분과 왕비 한 분을 한 자리에 모셨다고 하여 오릉이라 한다.
오릉 동편에는 지금도 시조왕의 위패를 모시는 숭덕전이 있으며, 그 뒤에는 알영부인이
탄생한 알영정이 잘 보존되어 있다.
위치 : 경주시 탑동 67번지
 
경주 김씨의 시조 김알지의 탄생설화가 얽힌 곳으로 사적 제 19호로 지정되어 있다.
신라 왕성 가까이 있는 신성한 숲으로 신라 김씨 왕족 탄생지로 신성시되고 있으며 지금도 계림에는 왕버들과 느티나무가 하늘을 가릴 듯하다. 대릉원-계림-반월성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옆에는 봄이면 노란 유채꽃이 유적지의 운치를 더 깊게 해준다.
위치 : 경주시 교동 1번지
 
선덕여왕 때 축조된 현존하는 동양 최고의 천문대로 절묘한 구조와 기막힌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
동양에서 가장 오래 되고 유일한 석조 구조물이다. 화강암으로 되어 있으며, 규모는 높이9.17m,윗지름3.1m,아랫지름이5.17m,지대석 한 변의 길이가 5.35m이다.
현재 동북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보이나 석조부분만은 원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매우
보기 드문 유적으로, 국보 제 31호로 지정되어 있다.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로 그
가치가 높으며, 당시의 높은 과학수준을 볼수있는 문화재이다.
위치 : 경주시 인왕동 839-1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