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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Name Is Nobody (무숙자) - Ennio Morricone

임미경 2011. 3. 15. 08:49

 

 

 

My Name Is Nobody (무숙자) - Ennio Morricone

 

 
 

 

 

 작품해설 ▒

세르지오 레오네(Sergio Leone)가 아이디어를 내고
그의 수제자 토니노 발레리(Tonino Valerii) 감독이 만든

 마카로니 웨스턴으로 우리나라에는 '무숙자((無宿者)'라는 제목으로

1976년 4월에 역시 테렌스 힐이 등장하는 코믹 서부극 <내 이름은 튜니티>와

 이틀 간격으로 개봉되어 좋은 성적을 올렸다.


웨스턴의 팬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걸작이자, 한 시대를 풍미하고

마감하는 서부극의 진혼곡 같은 영화.

 

 

 

 

 

 ▒ 줄거리 ▒

잭 뷰리가드(헨리 폰다)는 전설적인 총잡이다.
하지만 그는 나이를 먹었고, 서부도 이제 황혼에 다다랐다.


즉, 기차가 열리고 동부인들이 몰려들면서 무법자의 시대도 슬슬

막을 내릴 시기가 된 것이다.    그래서 그도 은퇴하고

여생을 조용히 보내려고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아직도 그와의 결투에서 승리하여 명예를 얻고자 하는 총잡이들이 즐비하다.

피곤하긴 해도 그는 여전히 최강자이며 그래서 가는 곳마다 습격을 당한다.

이때 푸른 눈과 풋풋한 미소가 그럴듯한

젊은 총잡이 노바디(테렌스 힐)가 나타난다.


솜씨좋은 그는 잭을 처치하라는 조건으로 고용됐지만, 이내 그는 잭과
의기투합한다. 매우 우스꽝스럽게 적들을 해치우며 그는 어느새 잭 뷰리
가드의 후계자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서부의 황혼녘에 잭 뷰리가드는
이 낙천적인 총잡이에게 쓸쓸한 고백과 충고를 나직이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