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던 때를 잊지 않는다면, 마음이 마를 틈이 없을 것이다 너무나도 가득 차기보다는 조금은 비어 있고, 바라만 보아도 기쁜 사람들과 함께 사는 것은 행복이다 어느 누구도 어디로 가고 있는지조차 모르는 길, 깊은 강물처럼 소리없이 흐를 일이다. -양성우님의 <첫마음>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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