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짧은글 긴여운

이중성..

임미경 2010. 10. 3. 09:02


 

나는 마음보다 빠른 어떤 법도 보지 못했다.
그것은 무엇으로 비유할 수가 없다.
마치 원숭이가 나무를 탈 때 하나를 놓자 다른 하나를
잡아 마음이 안정되지 않는 것처럼 마음도 이와 같아서
앞생각과 뒷생각이 동일하지 않은 것은
어떤 방편으로도 모색할 수 없다.

 

- "중일아함경"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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