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은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이 된 곳이자 소설가 이효석이 태어난 고장.
효석문화마을은 이효석 생가터와 소설 속 등장 무대인 물방앗간, 충주집 등으로 이뤄져 있다고 한다
축제장 일대에 30만㎡ 규모의 메밀꽃밭이 조성돼 해마다 9월이면 메밀꽃이 흐드러지는곳..
먹거리촌에서는 메밀국수, 부침개, 올챙이 국수 등 각종 메밀 음식을 가득하다..
메밀꽃밭으로 가는 길에 이효석문학관과 가산 공원으로
가는길도 안내표지판이 알려 주었다..
가족단위..연인단위가 많이 보인다..
마치 소금을 뿌려 놓은듯 한 메밀밭에 모여있는 사람들은 추억 남기기에 여념이 없다..
메밀밭을 빠져 나오면 옛날 절구식 방식을 재현 해 놓은 집과 물레방아가 돌아가고
있어 어른이며 아이들이 구경하느라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물레방아 뒤로 조금 더 올라가면 이효석 문학관이 나온다.
이제는 거의 사라지고 없다는 징검다리 와 섶다리를 통해 옛모습에 대한 향수와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체험을 알려 줄 것이다.
장터 한마당에 펼쳐진 각설이 공연..
빠질 수 없는'메밀 먹거리 장터'
이곳 저곳 주민들이 하는 메밀로 만든 음식들이 즐비하다.
메밀밭 입구에 있는 당나귀 마차..
'은... > 길을 찾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동 북천 코스모스 축제장을 가다.. (0) | 2010.10.04 |
---|---|
고구려 대장간 마을을 가다.. (0) | 2010.09.28 |
과거로의 시간여행 창덕궁 외전을 찾아서.. (0) | 2010.08.31 |
단양 고수동굴 이야기.. (0) | 2010.08.09 |
담양 소쇄원 죽녹원으로 떠난 여행 (0) | 2010.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