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근에는 평안누층군에 속하는 쇄설성 퇴적암이 분포되어 있다.
지질계통은 고생대 오도비스기에 퇴적된 막동석회암이
남북 방향으로 대상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동굴 내부에는
웅장한 폭포를 이루는 종유석, 선녀탕이라 불리는 물 웅덩이, 7m 길이의
고드름처럼 생긴 종유석, 땅에서 돌출되어 올라온 석순과
종유석이 만나 기둥을 이룬 석주 등이 많다.
그 밖에 천연적으로 만들어진 다리를 포함하여
굽어진 암석, 꽃모양을 하고 있는 암석, 동굴산호,
동굴진주 등 희귀한 암석들도 많으며
그 학술적 가치가 크며 다양한 동굴 생성물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고수동굴은 1973년 10월에 한국동굴학회의 학술조사를 거쳐
1976년에 자연학습장으로 개장한 동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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