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건너편 신선대와 함께 이곳에 와 보고
참 오랜만에 이곳을 다시 찾은 곳
그때는 저 언덕위의 풍차도 없었는데
더욱 관광지화되는 느낌..
그런데 바다에서 부는 바람의 소리는 어떤 소리를 낼까..
함께 울어줄 나무도 없는데..
주말이라 사람들로 붐비는 이곳에도
비어있는 의자..
멀리 학동 몽돌 해수욕장 너머
산 능선을 바라보고 있는 차분한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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