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환선굴로 유명한 관광지였지만
이제는 대금굴로 더욱 알려지고 있는 곳..
매표소를 통과해서 다리를 건너 나무 데크 계단을 지나
대금굴가는 모노레일 타는 입구
이곳에 굴이 있다는 짐작을 하게된것이
이 계곡에 물이 많이 나와서 였다고 ...
실제 대금굴 입구에 가려면 약 600여 미터를 모노레일로 가야한다..
하루 소수의 인원만 인터넷 예약을 통해 입장할 수 밖에 없다고..
은하열차라고 해서인지
은하철도 999 노래가 ..
이곳 지형은 약 5억 3천 년전에 생성된 곳이라고 한다
인간의 유한한 삶의 계산법으로는 상상이 되지 않는 머나먼 시간..
먼저 8m 높이의 비룡폭포가 반겨준다
대금굴은 물이 참 많아 물골 동굴이라고 불린다고..
참 멋진 자연의 선물
멋진 종유석들이 ..
100년도 채 살지 못하는 우리네 모습을 보면서
그 짧은 시간이 더더욱 소중하게 다가옴을..
높이는 3.5m나 되지만 지름이 불과 5cm에 불과한 여의봉 석순..
현재까지 오픈된 대금굴의 끝부분인 천지연에 도착..
.
이곳 동굴을 발견하는데 4년 시설물 설치에 3년이라는
무척이나 오랜 시간이 걸린 곳이라 그런지
죽어있는 동굴의 느낌이 아닌
아직 진행형인 살아 숨쉬는 그런 동굴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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