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균 효능 성분이 들어 있는 매실은 식중독 예방뿐 아니라 피로 해소에도 좋아 여름철에 쟁여두고 먹기 좋다. 보통 초여름에 매실주를 담근 후 한달 반 정도 지나면 매실이 위로 둥둥 뜨게 된다. 이때 꺼내서 약처럼 생으로 먹거나 반찬 등으로 조리해서 먹는 것이 좋은데 바로 지금이 딱 꺼내 먹기 좋은 시기다. 더위로 허해진 몸을 보해줄 여름철 최고의 명약, 매실 활용법을 알아보자. 1 식중독 막아주는 매실청 매실에는 살균 효과를 내는 성분이 들어 있어 식중독 등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여름철 특히 상하기 쉬운 육류나 생선에 매실청을 넣으면 누린내나 비린내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소독 효과도 볼 수 있다. 특히 새콤한 맛이 강해 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2 소화 기능 좋게 하는 매실 건더기 매실주를 담근 후 바닥에 가라앉아 쪼글쪼글해진 매실 건더기를 건져 약처럼 장복하면 위장 기능이 강화된다. 건더기를 잘게 썰어 꿀에 재워두고 수시로 먹거나 장아찌나 무침 등으로 조리해서 먹을 수 있다. 매실 과육보다 쫄깃하고 질감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 새콤한 매실청 소스로 재운 등심스테이크
재료 돼지고기 등심 600g, 매실청 4큰술, 소금ㆍ통후추 약간씩, 스테이크소스(양파 1/4개, 방울토마토 5개, 마늘 3쪽, 월계수잎 2장, 우스터소스ㆍ버터ㆍ매실청 2큰술씩, 간장ㆍ밀가루 1큰술씩, 우유ㆍ생수 1/2컵씩, 말린 바질 1/4작은술, 소금ㆍ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 법 아삭아삭 씹히는 매실고추장장아찌
재료 매실 건더기 300g, 고추장 1/2컵, 물엿 5큰술, 간장 2큰술 만드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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