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과 마음의 깊이 우물과 마음의 깊이 보이지 않는 우물이 깊은지 얕은지는 돌멩이 하나를 던져보면 압니다. 돌이 물에 닿는데 걸리는 시간과 그 때 들리는 소리를 통해서 우물의 깊이와 양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내 마음의 깊이는 다른 사람이 던지는 말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내 마음이 깊으면 그 말이 들어오는데 .. 은.../좋은글 모음 2010.09.23
만남 과 인연은 아름다워야 만남 과 인연은 아름다워야 그대 숨쉬는 하늘아래 그대 머무는 세상에서 추억 한줌으로 살 수 있음도 행복이라면 행복이지요 욕심부려 무엇합니까 미우면 미운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세상사 순응하며 살 일이지요 성급한 걸음으로 앞서 갈일 있겠습니까 사랑이 부족했다면 더 깊이 사랑하는 법을 배.. 은.../좋은글 모음 2010.09.23
참 평화 참 기쁨 참 평화 참 기쁨 사람들은 누구나 잘살기를 바랍니다. '잘산다'는 말 속에는 안정, 우월, 풍요, 건강, 명예, 행복 같은 것이 들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잘사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이런 외적인 것만으로 만족할 수 없도록 창조되어 있습니다. 내적인 만족, 성숙, 평화, 안정, 기쁨, 자유가 .. 은.../좋은글 모음 2010.09.23
이해라는 나무와 오해라는 잡초 이해라는 나무와 오해라는 잡초 이해의 나무에는 사랑의 열매가 열리고, 오해의 잡초에는 증오의 가시가 돋는다. 이해는, 내면적인 안목에 의존해서 대상을 바라볼 때 숙성되고 오해는, 외면적인 안목에 의존해서 대상을 바라볼 때 발아된다. 그대가 사랑하는 사람을 외형적 안목에 의존해서 바라보.. 은.../좋은글 모음 2010.09.23
바람은 그 소리를 내지 않는다 바람은 그 소리를 내지 않는다 바람이 성긴 대숲에 불어 와도 바람이 지나가면 그 소리를 남기지 않는다. 기러기가 차가운 연못을 지나가고 나면 그 그림자를 남기지 않는다. 그러므로 군자(君子)는 일이 생기면 비로소 마음이 나타나고 일이 지나고 나면 마음도 따라서 비워진다. 사람들은 무엇이든 .. 은.../좋은글 모음 2010.09.23
조용한 물이 깊은것 처럼 조용한 물이 깊은것 처럼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말들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말 중에 대부분은 남의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것도 좋은 이야기가 아니라 남의 아픈곳을 말하면서 그 말에서 기쁨을 찾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이는 자신의 경험을 말하며 자기를 드러내려 합니다. 그러나 어떤이.. 은.../좋은글 모음 2010.09.23
자신의 삶에 만족을 느껴라 자신의 삶에 만족을 느껴라 자신의 삶에 만족을 느낀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줄거운 마음으로 이웃을 만날 수 있다는 것 역시 행복한 일임에 틀림없을 것입니다. 생각해 보면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또는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이 세상은 하나입니다. 그러.. 은.../좋은글 모음 2010.09.23
여자는 나이와 함께 여자는 나이와 함께 여자에게 소리없이 다가오는 나이의 불안은 어디에서 오는가? 여자는 나이와 함께 성숙하고 나이와 함께 아름다워진다. 가끔 나이를 묻는 사람을 만난다. 나는 그때도 별 감정없이 나이를 말하는데 말하는 자신에게 보다는 듣는 사람의 표정에서 내 나이가 많다는 사실을 깨닫는.. 은.../좋은글 모음 2010.09.23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 마음은 우리의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부분입니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만이 마음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비결은 먼저 마음을 주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마음을 움직일 수있는 진실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마음의 빗장을 열 .. 은.../좋은글 모음 2010.09.23
샤를 드골 대통령 “내가 죽으면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르기 바란다.” 국장은 원하지 않는다. 각료들은 나의 장례식에 올 필요가 없다. 나의 묘지는 딸 안느가 잠들어 있는 콜롱베의 마을 공동묘지로 해 달라. 그리고 묘비에는 샤르 드골, 1890년에 태어나서 몇 년에 죽었다는 것 이외에는 아무 것도 적어서는 안 된다.“ .. 은.../좋은글 모음 2010.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