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나에게 말합니다 세월은 나에게 말합니다 세월이 나에게 말합니다 지나온 세월을 자주 뒤돌아 보지 말라고요 저기 저 나무 그늘서 조금만 쉬었다가 올 걸 그때는 왜 몰랐지 저기 저 옹달샘에서 물 한 모금 마시고 올 걸 그때는 왜 몰랐지 세월은 나에게 말합니다 자꾸 뒤돌아 보면 미련이 남고 후회도 남.. 은.../좋은글 모음 2012.05.27
나를 따뜻하게 하고 아름답게 하는 것 나를 따뜻하게 하고 아름답게 하는 것 밤이란 빛이 사라졌음이 아닙니다 빛을 뒤로하고 등졌기 때문입니다 동굴이란 빛이 닿지 못하는 곳이 아닙니다 빛이 막혔기 때문입니다 겨울은 빛이 약해 추운 것이 아닙니다 빛을 받는 시간이 적기 때문입니다 빛을 등지거나 빛이 막히거나 빛을 .. 은.../좋은글 모음 2012.05.27
젊은 날의 친구와 지금의 친구 젊은 날의 친구와 지금의 친구 젊은 날에 받은 선물은 그냥 고맙게 받았지만 지금은, 뜨거운 가슴으로 받는다 젊은 날의 친구의 푸념은 소화해내기가 부담이 되었지만 지금은, 가슴이 절절해져 오는 것을 느낀다 젊은 날에 친구가 잘되는 걸 보면 부러움의 대상이였지만 지금은, 친구가 .. 은.../좋은글 모음 2012.05.26
사랑에 디자인을 하세요 사랑에 디자인을 하세요 사랑을 잃어 버렸나요. 언제부턴지.... 그래서 마음이 허전하고 뭔가 텅 비어있는듯이 느끼시나요. 그래서 늘 불평이 많아지고 짜증이 늘어나고 사는게 왜 이러시나요. 사랑에 디자인을 하세요. 사랑은 여러 행태가 있잖아요. 그 무수히 많은 사랑중에 어떻게 디.. 은.../좋은글 모음 2012.05.25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은 단 한 사람에게라도 사랑을 받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진실한 친구가 한 사람이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마음씨가 따뜻한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은 가슴이 .. 은.../좋은글 모음 2012.05.24
내가 남 앞에 설 때는 내가 남 앞에 설 때는 내가 남 앞에 설 때는 늘 내 고향을 생각합니다. 바닷가 시골 그 작은 동네에서 발가 벗고 자란 보잘 것 없는 아이였음을 생각합니다. 내가 글을 쓸 때는 늘 아버지를 생각합니다. 배운 것은 없지만 소박하고 성실하게 쓰신 아버지의 일기를 생각하면서 글을 씁니다. .. 은.../좋은글 모음 2012.05.24
남겨 둘줄 아는 사람 남겨 둘줄 아는 사람 내가 가진 것을 다 써 버리지 않고 여분의 것을 끝까지 남겨둘 줄 아는 사람 말을 남겨두고, 그리움을 남겨두고, 사랑도 남겨두고, 정도 남겨두고, 물질도 남겨두고, 건강도 남겨두면서 다음을 기약하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입니다. 말을 다 해버리면 다음에는 공허가 .. 은.../좋은글 모음 2012.05.23
무소뿔처럼 혼자서 가라 무소뿔처럼 혼자서 가라 如獅子聲不驚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와 같이 如風不繫於網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과 같이 如蓮花不染塵 흙탕물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과 같이 如犀角獨步行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수타니파타(Sutta_nipāta) 중에서 '수타니파타'의 뜻은 '經들의 모음' 즉.. 은.../좋은글 모음 2012.05.22
나를 다스리는 글 나를 다스리는 글 재산이 많다 해도 죽어 가져갈 방도는 없고, 인물이 좋다 해도 죽어 가져갈 도리는 없다. 성인군자라도 늙음은 싫어하기 마련이고, 도학군자라도 늙음은 싫어하기 마련이다. 주변에 미인이 앉으면 바보라도 좋아하나, 주변에 노인이 앉으면 군자라도 싫어한다. 아파보.. 은.../좋은글 모음 2012.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