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아닌 이별 - 이범학

 

 

이별 아닌 이별 - 이범학

이제 떠나가는 그대 모습뒤로
아직도 못다한 나만의 얘긴 흐르지만
다시 언제까지 나만의 미련으로
그대를 사랑한다는 말은 정말 하기 싫었어
밤 새워 얘기한 우리 사로간의 갈 길로
이별이 아닌 이별을 맏으며 헤어지지만

내사랑 good-bye good-bye 어디서나
행복을 바라는 내 맘은
사랑한다는 흔한 말 보다 더 질신함을 이해해
내 사랑 good-bye good-bye 어디서나
행복을 바라는 내 맘은
무너진 내 안의 사랑이 번지면 다시 찾을꺼야

밤 새워 얘기한 우리 서로간의 갈 길로
이별이 아닌 이별을 맏으며 헤어지지만

내사랑 good-bye good-bye 어디서나
행복을 바라는 내 맘은
사랑한다는 흔한 말 보다 더 질신함을 이해해
내 사랑 good-bye good-bye 어디서나
행복을 바라는 내 맘은

무너진 내 안의 사랑이 번지면 다시 찾을꺼야

 

'이별 아닌 이별'로 당시 큰 인기몰이를 했던 이범학이 데뷔 16년 만에 대형 콘서트 개최를 시작으로 컴백한다.

이범학은 최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해 세계 최고봉 히말라야에서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라며
해발 6000미터 고지에서 콘서트를 준비 중에 있다고 밝히며 이는 기존 기네스북 최고 기록인 해발 5,800미터에서
콘서트를 한 것을 깨는 도전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또 데뷔 16년 만에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재기를 선언했다

이에 이범학은 "처음 데뷔하는 기분이다. 당시의 순수함으로 많은 분들 앞에 다시 설 것이다"라고
겸손이 베어난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범학의 소속사 우신 엔터테인먼트 이승종 대표는 "이범학은 16년 전의 순수함을 그대로 지니고 있는 착한 뮤지션이며
개인적으로 팬이었다.
짧게 메시지를 밝히며 계약금과 함께 별도로 1억 원을 먼저 건넸다.
앨범은 현재 70% 진행 중이며 가을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범학은 히말라야 콘서트 외에도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현재 새 앨범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앞으로 본격적으로 가수로서 다시 컴백해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지난 1991년 '이별아닌 이별'로 데뷔한 이범학은 그해
MBC 10대 가수상, KBS 가요톱10, SBS 인기가요 5주 연속 1위 등을 휩쓴 대형 가수였다.
하지만 가요계 침체와 더불어 재기가 불투명하면서 활동을 중단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