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클래식, 연주곡

갈매기 - 이은상, Sop. 국영순

임미경 2012. 5. 29. 04:16

 


 
 

 갈매기 - 이은상, Sop. 국영순

 

 

갈매기는 한 군데만 앉아 있는 것이
무척 갑갑한가 봐
그래서 밤낮 바다 위로 빙글빙글 돌지요

갈매기는 바다 위 하늘로 날아 도는 것이
무척 자유로운가 봐
이제는 나도 거리의 먼지 속을
휘휘 휘휘휘 시원히 벗어나서

갈매기 마냥 산으로 바다로
푸른 하늘 위로 가고 가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