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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무채색

임미경 2012. 5. 16. 07:32


사랑은 무채색




살아가면서 사랑해야 할 대상이 있다는 것은
더 없이 행복한 일입니다.
사람이 행복한 것은 그리운 곳과
보고 싶은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어줄 줄 모르는 사랑은 사랑이 아닙니다.
진정한 사랑은 자신이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아무리 가난해도 마음이 있는 한
나눌 것은 있답니다.
근원적인 마음을 나눌 때
자연히 그림자처럼 따라오는 법입니다.



그대 위하여 작은 것 하나 해줄수 없다 하여도
결코 그대 곁을 떠나지 않고 지켜 줄수 있는
그림자이고 싶습니다.



나는 이렇게 힘들고 지치는데
사람들이 너를 이상하게 볼까봐.
나쁜 사람 취급할까봐.
억지로 웃으면서 억지로 만나는 거야.



 오르지 못할 나무가 있듯이
건들지 못할 마음이 있답니다.


 

 

그냥 진실한 마음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사랑이란 것에는 너에게 하는
행동 하나하나 마다 왜 이렇게 공식이 많은지
이래서 사람들이 공식을
외우지 못하고 슬프게 되는 건가 봅니다.



사랑을 시작할 때는 내일만 보이고
사랑을 하고 있을 때는 오늘만 보이고
사랑이 끝났을 때는 어제만 보이는 법입니다.


 



나에게 있어서 사랑의 색은 심장이
터질듯하고 아찔해지는 정열의 빨간색이 아니라
그져 바래지도 퇴색 되지도 않은 무채색입니다.
변하지 않는 심장으로 그대를 사랑합니다.


 



사랑에 빠진 사람의 귀는 아무리
낮은 소리도 다 알아 듣는다고 합니다.
당신 마음이 흔들리는 소리를 혹시
당신의 사람이 듣지 않았을까요?


 



운명같은 이끌림에 흔들릴 지라도
사랑의 약속에 소홀하지 맙시다.
지킬 줄 아는것도 사랑입니다.



사람들은 모두 작은 구멍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늘 가슴이 아프고 외로운 거예요.
그런데 사랑을 하게 되면,
그 구멍에 꼭 맞는 화살이 와서 꽃힌데요.

 



햇빛이 내리쬐는 날에는
제가 당신의 그늘이 되어 드릴께요.
비가 내리는 날에는
제가 당신의 우산이 되어 드릴께요.
그러니 당신은 항상 제 옆에 있어야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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