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클래식, 연주곡

멘델스존 - Lidedr ohne worte , 베네치아 뱃노래 "영혼의 눈물

임미경 2012. 4. 19. 07:33

 

 

 

Jakob Ludwig Felix Mendelssohn (1809∼1847)
Venezianisches Gondellied, No.6  Op.19
(Venetian Gondolier's Song)

멘델스존 무언가 중 작품 19 - 6
베네치아의 뱃노래  "영혼의 눈물"

 

 

☆  무언가 (無言歌, Lidedr ohne worte)
멘델스존(1809~47)의 피아노 소품들에 붙여진 이름으로, 작품 19, 30, 38, 62,
67 등 전체 8권이 각각 6곡으로 구성되어 있고 작품 109에 1곡이 추가되어,
전체 49곡이다.

"무언가" 라는 이름 외에 오늘날 각 소품에 붙여진 이름  "골고다의 노래",
"물레의 노래"  등은 대부분 출판업자들이 붙인 것이다.
"무언가" 라는 전체 표제는 음악만이 시의 내용과 느낌을 가장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한 당시 낭만주의의 예술관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작품 62-6  "골고다의 노래(Gondolier's Song)", 작품 67-4  "물레의 노래
(Spinning Song)",  작품 38-6  "이중창",  작품 67-5  "나단조" 등은 낭만주의
시절 작곡된 피아노 소품의 정수(精粹)로, 멘델스존 음악의 진면목이 나타난다.
"영혼의 눈물" 은 이 49곡 중에서  "베네치아의 뱃노래 " 를  편곡해 스캣송으로
부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