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양파 그 자체만으로도 맛있는 볶음요리를 만들수 있답니다.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 양파는 육류와 함께 먹으면 콜레스테롤 걱정이 줄어들고 함암식품의 선두이며.
양파의 향을 내는 황화알릴로 소화액의 분비를 돕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혈관내에 생기는 혈전을 방지하고
혈액의 흐름을 정상화시키는 물질이 있어 피를 맑게하여 주어 노화방지에 특별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예요.
흠.. 요기서 보면 맛짱은 양파의 각종 효과가 다 마음에 와닿지만..
노화방지와 콜레스테롤 저하라는 말이 제일 맘에 들어요. 울 님들은 어떠신가요?
ㅎㅎ 양파 예찬을 하였으니. 오늘에 요리가 무엇이 될지 눈치를 채셨겠지요?
오늘은 맛짱네가 건강식으로 먹는 양파 볶음과 볶음밥을 올려 봅니다.
◈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는 양파 볶음과 양파볶음밥 ◈
[재료] 양파 1개, 당근, 파 약간씩, 카놀라유, 볶음소금 3분의1숟가락~ , 깨소금
* 양파만 볶아도 되는데.. 양파 볶음의 식감을 위해 당근과 대파를 조금 넣었어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너무세지 않은불에서 달구어 양파를 넣고 기름을 잘 묻게하고 당근채, 소금을 넣어 볶아준다.
[참고] ♪ 양파 같은 모양과 크기로 채 썰기
양파채를 볶다가 투명색이 돌면 파를 넣고 잘 섞은 뒤에 불을 끄고 깨를 뿌려준다.
아마 준비에서 완성까지 10분도 채 안걸리는 반찬일거예요.
* 양파는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기름에 튀기거나 볶아 먹으면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는
카로틴의 흡수가 더 좋답니다.
요래 완성된 것이 달끈한 양파 볶음이예요.
그냥 반찬으로 집어 먹어도 맛있고.. 밥을 비비거나 볶아먹어도 맛있어요.
양파라는 이름으로 매일 조연만 하다가.. 오늘은 '양파 볶음' 이라는 이름으로 주연을 한 날이였어요.
내친김에 '양파 볶음밥'까지 올려 봅니다.
[재료] 양파볶음 (1개분량), 밥 1공기, 소금, 달걀 1개, 카롤라유, 케챂, 머스터드약간씩
양파 볶음에 밥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하여 준뒤에 달걀을 익혀서 넣어 섞어주면,
보기에도 이쁘고 맛도 좋은 양파달걀 볶음밥이 완성이예요.
* 볶음밥을 할때는 찬밥을 전자렌지에 데워서 볶아주는것이 좋고,
전자렌지가 없는경우에는 양파와 밥을 따로 볶아서 섞어주는 밥과 양파가 으깨지지 않고 좋답니다.
작은 그릇에 꼭꼭눌러 담은뒤에 접시에 담고 케챂등 소스를 부려서 드시면 되요.
맛짱네는 아이들이 어려서 양파를 많이 먹인탓인지.. 양파 볶음밥과 양파 볶음을 정말 좋아한답니다.
양파는 단백질이 많은 채소로 칼슘과 철분의 함량이 많아 강장효과를 돋우는 역활을 한다.
양파속에 들어있는 칼슘은 치아형성을 하고 혈액응고, 세포막의 강도유지, 근육의 수축등 여러가지 작용을 하고
신경의 진정작용을 한다. 그리고 양파의 특이한 향인 황화아틸은 강한 항균작용을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소염, 발한, 해열 완화에 효과가 있으며, 체내에 쌓인 수은을 배출하여 준다,
양파는 생으로 먹고도 좋고 기름에 튀기거나 볶아 먹으면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는 카로틴의 흡수가 더 좋다.
마치 양파 예찬처럼 들기겟지만.. 양파 고거이 그만치 좋은 식재료라는것을 다시한번 강조하여 봅니다.
양파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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