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김병만 수상 못해[쿠키 연예] 24일 열린 KBS 연예대상은 파격과 이변이어요.
1박 2일 팀이 K본부의 연예 대상의 대상을 수상했어요.
연예 대상의 대상 후보는 유재석, 김병만, 이경규, 신동엽, 이승기, 이 다섯 명이었는데요.
좀 쌩뚱맞게도 후보들이 아닌 1박 2일 팀이 대상의 영예를 얻었어요.
앞서 KBS가 공개한 대상 후보에는 이승기와 유재석, 김병만, 이경규, 신동엽 등이였습니다
잠정 은퇴한 강호동과 올해 큰 두각을 나타내던 이수근이 명단에 오르지 못해 논란이 일었지만
정작 대상은 예측하지 못한 이례적여요 공동 수상이였습니다
이승기는 일단 감사합니다, 제가 대상 후보라는 말에 제가 받을 만한 상이 아니라고 생각을 했어요,
제가 상을 받아서 다른 분들에게 누가 되지 않을까 많이 걱정을 했는데요, 팀이 다같이 상을 받아서 너무 기뻐요,
1박 2일 제작진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라고 수상 소감을 했어요.
김종민은 정말 다들 너무 너무 고생 많이 했어요,
엄태웅은 제가 운이 좋은 것 같아요, 늦게 들어왔는데도 이런 큰 상을 받고 말이예요,
은지원은 시청자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호동이 형님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
이수근은 대상은 생각도 못했는데 이 상을 친구인 병만씨와 나누고 싶네요, 호동이 형 상 들고 찾아갈게요,
라고 각자 수상을 한 소감을 말했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1박2일'팀과 소녀시대 윤아, 이지애 아나운서가 축하여요사를 나누고 있어요.
올 한 해 '개그콘서트'의 코너 '달여요' 등으로 많은 활약을 펼친 김병만은 유력한 대상 후보로 점쳐졌으나,
이날 우수상은 물론 최우수상까지 다른 후보에게 돌아가 결국 아무런 상도 받지 못해 의아함을 자아냈어요.
'해피투게더'를 진행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는 유재석 또한 이날 트로피를 품에 안지 못했어요.
최고의 프로그램상은 사전 온라여요투표 30%, PD 투표 30%,
실시간 시청자 문자 투표 40%를 반영해 선정됐어요.
연출자 서수민 PD와 출연진이 올라 수상의 감격을 나눴고
코미디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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