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클래식, 연주곡

비가 (신동춘 시/ 김연준 곡/ 메조소프라노 김학남)

임미경 2011. 7. 24. 08:01

 

        비가 (悲歌) 신동춘 시/ 김연준 곡/ 메조소프라노 김학남 아 ~
        찬란한 저 태양이 숨져 버려 어두운 뒤에
        불타는 황금빛 노을 멀리 사라진 뒤에
        내 젊은 내 노래는 찾을 길 없는데
        들에는 슬피우는 벌레소리 뿐이어라
        별같이 빛나던 소망 아침이슬 되었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