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 구라모토(Yuhki Kuramoto)는 1951년 일본 사이다마에서 출생하였다.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으나 대학에서는 물리학을 전공하였다.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구라모토의 음악은 서로 어울릴 것 같지않은 학문과 피아노가
절묘하게 결합된 로맨틱한 멜로디로 다가온다..
1951년 사이타마현 우라와시에서 태어난 유키 구라모토(Yuhki Kuramoto)는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를 연주하기 시작하면서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였다.
학창시절에는 라흐마니노프와 그리그 등의 피아노 협주곡에 심취하여,
아마추어 교향악단에서 독주자로 활동하는 등 클래식 피아니스트로서 발군의 솜씨를 보였다..
Erosion,
'가슴 저미는 동양적 서정미의 극치'라는 평가를 얻으며 국내에 제2의 뉴에이지
열풍을 일으 킨 주인공 유키 쿠라모토..
유키 쿠라모토의 음악을 관통하고 있는, 달리 말하면 유키 쿠라모토의 피아노 연주
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느끼고 있을 그 무엇은 바로 순수함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The private wave..
피아노 연주곡임에도 불구하고 꾸밈음을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간결한
그의 음악적 구성은 복잡한 화성을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한음 한음 명료한
피아노의 울림들을 통해 빼어난 선율미로, 다시 말하면 음악의 가장 근원적인
요소인 멜로디의 강조를 통해 일상에 지친 현대인의 가슴을 따스하게
어루만져주고 있는 것이다..
The life is born
1986년 구라모토는 첫 피아노 솔로앨범을 발표하였는데,
수록곡 중 '루이스 호수(Lake Louise)'가 크게 히트하면서 데뷔에 성공하였다.
이후 영국 런던 필하모니와 협연한 앨범 를 발표하여 높은 음악성으로 평론가
들의 극찬을 받는다. 구라모토는 오리지널 음반 발매 이외에도 아사히TV '호텔'
NHK '한번 더 키스를(쿠보즈카 요스케, 윤손하 주연)' 등의 드라마와 영화 음악에도
참여하였다. 또한 구라모토의 음악은 케이블 텔레비전이나 레이저 디스크 등에서의
영상음악, 나아가서는 일본항공 등 항공회사의 '인 플라이트 뮤직(In flight Music)'
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1990년 중반 유키 구라모토의 음악은 수입음반으로
국내 음악팬들에게 소개되기 시작하였다.
1998년 첫 앨범 에서부터 2005년 까지 C&L 뮤직을 통해 총 11장의 라이선스
앨범이 국내 발매 되었으며, 현재 구라모토의 음반은 연주 음악가로서는
케니G와 야니 등과 함께 총100만장이 넘는 판매 대기록을 수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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